<컬러풀한 탁구러버 출시임박!>
세계탁구연맹(ITTF)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해 안에 다양한 색상의 러버가 출시될 듯 합니다.
기존의 '레드'와 '블랙' 색상은 물론 사용가능 하지만 앞으로는 라켓 한쪽 면에 검정색 러버를
부착하면 다른 쪽 면에는 기존의 적색 이외에도 핑크, 바이올렛, 그린, 블루 색상의 러버중에서
선택해서 부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는 2019년 ITTF 연례총회(AGM)에서 75% 이상의 지지를 받은 결의안에 따라 1년 이상의
연구와 개발로 하얀 공과 검은 러버와는 명확하게 구별되는 새로운 색을 찾아내고 많은
테스트를 거쳐 핑크, 바이올렛, 그린, 블루 네가지 색을 새로운 러버 색상으로 추가하기로
한 것 입니다.
ITTF 관계자는 탁구가 역동성 있는 스포츠란 명성에 걸맞게 기존의 빨강/검정 조합 외에
바이올렛/검정, 핑크/검정 등 선호도에 따른 색상 선택이 가능해져, 더욱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스포츠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 출저 : ITTF 홈페이지 -